작성자 : 구절암   |   열람수 : 974   |   작성일 : 18-09-11 19:18
南伝 불교 란 무엇인가?
인도에서 탄생 한 불교는 시대를 거쳐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 전파되어 갔다. 그중에는 불교가 끊어져 버렸 현재까지 전해지지 않은 지역도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는 불교의 가르침 그에 따른 문화, 사회 활동이 존속하고있다. 이러한 각지에서 본 불교는 지역마다 크게 양상이 달라 종종 동일한 종교로 간주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도있다. 이러한 현존 불교는 北伝 불교 (북방 불교)와 南伝 불교 (남방 불교)의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 생각할 수있다.

南伝 불교는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 남방 지역에 현존하는 불교의 총칭이며, 이들 국가의 불교는 부파 불교의 일종, 소승의 전통 교리에 따라 수행을 비롯한 여러가지 활동을하고있다. 이것은 중국, 한국, 일본, 몽골, 티베트, 베트남 등 북방 지역의 불교가 대승의 교리를 따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南伝 · 北伝의 용어는 근대 이후의 양상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며, 반드시 역사적인 사건을 모두 반영하는 말이 아니다. 사실 밀교를 포함하여 대승 불교는 한때 남부 지역에도 전해져 어느 정도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를 들면, 스리랑카에서도 대 관음 보살 석상이나 반야경의 황금으로 만들어진 사본이 발견되고있다. 한때 남부 지역에 존재하고 있던 대승 불교 또는 여러 부 파의 가르침과 힌두교 등은 점차 퇴색하고, 제거하고 현재 볼 수있는 소승 일색의 양상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