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구절암   |   열람수 : 959   |   작성일 : 18-08-28 16:54
스리랑카 불교사 (2) 서구 열강의 지배 · 간섭
이전에 보았 듯이, 스리랑카 불교는 인도와의 관계 속에서 발전과 쇠퇴와를 펼치게했지만, 16 세기에 들어서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당시는 대항해 시대이지만,이 지역에 포르투갈이 진출 해 왔습니다. 포르투갈의 종교 정책은 엄격, 불교 사원을 파괴하고 승려를 살상하고 주민의 천주교로 개종을 강요했다고도 전해집니다. 또한 17 세기 중반에는 네덜란드가 포르투갈을 대신하여 진출하고 각지에 학교를 세우고 거기를 통해 기독교의 포교를 실시했습니다.

이처럼 서구 열강의 진출을받은 스리랑카는 불교 교단은 점차 쇠퇴하고 있고, 생존의 위기에 처해지게됩니다.

또한, 이에 추격을 곱한 것이 18 세기 말부터 영국의 진출입니다. 영국은 1815 년에 불교를 비호하는 캔디 왕국을 점령, 스리랑카 전역을 그 지배하에 두었습니다. 영국은 기본적으로 스리랑카 종교에 불간섭 이었지만, 국가의 비호를 잃은 불교 교단은 더욱 쇠퇴로 향해갔습니다.